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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태국 여행, 방콕 vs 치앙마이 어디로 갈까?|날씨·먹거리·3박 4일

by ines44 2026. 10. 29.

겨울이 가까워지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보고 싶어집니다. 두꺼운 옷을 잠깐 벗어두고, 처음 보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른 동네를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요. 저는 여행을 찾아볼 때 관광지보다 먹을 것부터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태국 음식을 보다가 방콕과 치앙마이를 비교해보게 됐습니다. ㅋㅋ

 

두 곳 다 태국이니까 분위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여행을 짜는 방식은 꽤 달라질 것 같았어요. 방콕에서는 강변과 사원, 먹거리와 쇼핑 사이에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게 되고, 치앙마이에서는 동네를 걸으면서 북부 음식을 먹고 체험 하나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1~12월 태국 여행을 간다면 방콕과 치앙마이 중 어디가 나에게 맞을지, 날씨부터 음식, 교통, 숙소 위치, 3박 4일 일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직접 두 도시를 다녀온 후기는 아니고, 공식 관광·교통 자료를 바탕으로 제가 가보고 싶은 방향을 함께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두 도시를 한 번에 도는 일정이 아니라, 한 도시에서 3박 4일을 보내는 여행으로 비교하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어디가 더 끌리는지 골라보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1. 먼저 고른다면, 어떤 여행이 더 하고 싶은가요?

제가 자료를 보고 나눈 기준은 이렇습니다. 음식에 쇼핑과 도시 구경까지 섞고 싶다면 방콕, 북부 음식과 동네 산책, 작은 체험을 중심으로 쉬고 싶다면 치앙마이를 먼저 보겠습니다.

물론 방콕에서도 조용히 쉴 수 있고, 치앙마이에서도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일 수 있겠죠. 아래 표는 도시 전체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라, 이번에 제가 짠 여행의 방향입니다.

비교 기준 방콕에서 짜보고 싶은 여행 치앙마이에서 짜보고 싶은 여행
하루의 중심 사원·강변·식사·쇼핑 중 권역 하나씩 올드시티·님만 등 동네 하나씩
먹거리 태국 음식에 차이나타운 먹거리까지 카오소이 등 북부 음식부터
쉬는 방식 더운 시간에 실내 식사·쇼핑·카페 카페와 숙소 휴식 사이에 산책·체험
숙소 기준 주로 갈 곳과 철도역까지의 연결 올드시티와 님만 중 더 오래 머물 곳
교통 계획 공항 구분, BTS·MRT와 도로 이동 조합 공항에서 숙소, 동네 사이 차량 이동 계획
제가 기대하는 것 먹고 구경할 후보를 다양하게 골라보기 음식 하나를 천천히 알아보고 직접 해보기

여행을 검색하다 보면 방콕에는 쇼핑몰도 넣고 싶고, 치앙마이에는 산도 가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장소를 전부 담기보다는, “이번에는 먹는 게 중요한지, 쉬는 게 중요한지, 새로운 경험이 중요한지”부터 정하면 좋겠어요.

 

저는 먹거리와 새로운 경험에 마음이 가는 편입니다. 유명한 곳에 잠깐씩 들르는 것보다, 그 동네에서 먹는 음식이 어떤 맛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더 기대돼요. 그래서 이번 비교도 식사와 체험을 조금 더 자세히 찾아봤습니다.

2. 11~12월 태국 날씨, 두 도시가 똑같이 따뜻할까?

태국관광청은 일반적으로 11~2월을 비교적 비가 적고 기온이 낮은 계절로 설명합니다. 다만 태국 전역의 날씨가 같은 것은 아니고, 북부 산악 지역은 아침·밤에 추워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이 글의 비교 대상은 방콕과 치앙마이 시내이며, 해변이나 산 정상의 날씨까지 같은 기준으로 보지는 않겠습니다. 태국관광청 기후·옷차림 안내

 

タイの天気について | 【公式】タイ国政府観光庁

【公式】タイの天気について。タイ国政府観光庁日本事務所が提供するタイ観光案内サイト。タイ国の基本情報や旅行の基礎知識の案内をはじめ、観光施設、宿泊施設、グルメ、イベ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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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면 차이가 더 잘 보입니다. 태국 기상청의 1991~2020년 평년 자료에서 방콕 메트로폴리스 관측소와 치앙마이 관측소의 11·12월 평균 최고·최저기온을 확인했습니다.

도시·월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 월평균 강수량
방콕 11월 33.1℃ 24.7℃ 44.6mm
방콕 12월 32.3℃ 23.2℃ 11.6mm
치앙마이 11월 30.8℃ 19.9℃ 40.9mm
치앙마이 12월 29.2℃ 16.9℃ 14.1mm

출처는 태국 기상청 30년 기후 평년 자료의 인쇄 쪽수 5쪽·51쪽입니다. 평균 최고·최저는 정확한 낮·밤 예보가 아니고, 강수량도 여행일에 비가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아닙니다. 치앙마이 산악 지역의 기온을 나타내는 표도 아닙니다.

 

저는 이 표를 보고 방콕은 12월에도 낮 더위를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치앙마이는 한낮에는 따뜻하더라도 아침·저녁을 위해 얇은 겉옷을 챙기고 싶고요. 태국의 겨울이라는 말만 보고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를 기대하기보다는, 도시와 시간대에 맞춰 준비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옷차림은 이렇게 나눠보고 싶어요

상황 제가 챙길 것 이유
방콕 낮 관광 통기성 좋은 옷, 편한 신발, 햇빛을 가릴 것 사원·거리 구경에 더위를 고려
방콕 실내 이동 얇은 겉옷 한 장 실내 냉방에 맞춰 입고 벗기
치앙마이 시내 가벼운 옷에 덧입을 겉옷 아침·저녁과 낮의 차이를 생각
치앙마이 산악 일정 실제 목적지 예보에 맞춘 보온 옷 시내 관측값을 산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기
왕궁·사원 방문 해당 장소의 복장 기준에 맞는 옷 기온과 입장 복장 조건을 같이 고려

여행 준비물은 많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겠죠. 저는 낮에 편하게 입을 옷을 중심으로 챙기되, 겉옷 하나와 관람할 때 입을 옷은 빼놓지 않겠습니다. 출발 전에는 태국 기상청 지역별 날씨에서 실제 예보를 다시 보고요.

3. 방콕은 무엇을 중심으로 보면 좋을까?

방콕에서는 왕궁·사원, 강변, 차이나타운, 쇼핑 구역을 각각 하루의 중심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첫 여행이라면 장소를 잔뜩 더하기보다 오전 관람 한 곳, 식사 한 번, 오후 휴식이나 쇼핑 정도로 나누고 싶어요.

 

특히 왕궁과 사원을 같은 오전에 모두 넣으면 입장과 관람에 시간을 계속 쓰게 될 수 있겠죠. 저는 보고 싶은 장소를 하나 먼저 고르고, 다른 곳은 체력과 남은 시간에 따라 추가하겠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그 이동도 구경 시간과 별도로 잡고요.

왕궁과 왓 아룬, 이름만 넣기 전에 알아둘 부분

장소 자료에서 확인한 내용 제 일정에 넣는 방법
방콕 왕궁 공식 안내 외국인 입장료 500바트, 복장 기준 있음 오전의 주된 관람 한 곳으로 선택
왓 아룬 태국관광청 안내 외국인 성인 200바트, 짜오프라야강 서쪽 위치 같은 날 추가할지 별도 일정으로 둘지 결정
차이나타운·야오와랏 관광청이 거리 음식과 상업 지구로 소개 저녁 식사와 먹거리 구경을 묶는 후보
짜뚜짝 주말시장 관광청 안내 토·일 09:00~18:00, 점포별 상이 여행일에 주말이 있을 때 다른 쇼핑과 교체

관람료와 운영 정보는 조사일 기준입니다. 왕궁의 복장 기준은 민소매·짧은 바지 등 제한 항목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으니, 그날 입을 옷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간단히 걸칠 것만 있으면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왕궁 공식 방문 안내

 

Practical Information

Practical Information

www.royalgrandpalace.th

 

왓 아룬은 관광청 안내상 강 서쪽에 있고, 왓 포 맞은편에 자리합니다. 지도에서 가까워 보여도 강을 건너는 이동이 생긴다는 점을 일정에 넣어야겠어요. 태국관광청 왓 아룬 안내

 

짜뚜짝은 ‘시장’이라는 이름만 보고 아무 요일에나 같은 모습으로 열릴 거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관광청은 주말시장 외 일부 구역의 별도 운영도 안내하고 있어요. 저는 이번에는 토·일에 방문하는 경우만 기본 후보로 두고, 평일 여행이라면 다른 쇼핑 구역을 고르겠습니다. 태국관광청 짜뚜짝 안내

 

チャトゥチャック・ウィークエンド・マーケット | 【公式】タイ国政府観光庁

【公式】チャトゥチャック・ウィークエンド・マーケット Chatuchak Weekend Market。タイ国政府観光庁日本事務所が提供するタイ観光案内サイト。タイ国の基本情報や旅行の基礎知識の案内をは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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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제가 피하고 싶은 일정

아침에 왕궁과 사원을 연달아 보고, 점심 먹고 시장에 갔다가, 다시 쇼핑몰을 들르고 밤에는 강변까지 가는 일정이요. 적고 보니 하루가 아주 알차 보이지만, 밥을 먹어도 서두르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식사만큼은 앉아서 천천히 하고 싶어요.

 

대신 한낮에 더우면 실내에서 식사하고 쉬는 시간을 넣겠습니다. 그 시간이 관광을 못 한 시간이 아니라, 저녁까지 여행을 즐기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일정에서 무엇을 뺄지 고민하는 것도 여행 준비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4. 치앙마이는 ‘조용히 쉬기만 하는 곳’일까?

치앙마이를 생각하면 저는 카페에 오래 앉아 있는 여행이 먼저 떠올랐어요. 그런데 관광청 자료를 보니 북부 문화와 음식, 사원과 공예, 님만해민 구역 등 고를 수 있는 것이 다양했습니다. 쉬는 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무엇에 시간을 쓰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겠더라고요. 태국관광청 치앙마이 소개

 

저는 이번 3박 4일에서는 올드시티와 님만을 중심으로 보고 싶습니다. 올드시티에서는 골목과 사원을 천천히 보고, 님만에서는 카페와 가게 구경에 시간을 남기는 식으로요. 도이수텝 등 시내 밖 관광은 꼭 보고 싶다면 반나절의 중심으로 따로 넣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치앙마이 시내 여행과 치앙마이 지역의 산·마을 여행을 구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지역 이름 아래 소개되어 있어도, 지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계속 추가하면 느긋한 일정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구분 제가 기대하는 시간 일정에서 정할 부분
올드시티 골목과 사원, 식사 사이의 산책 보고 싶은 사원 한두 곳부터 고르기
님만 카페·가게 구경과 쉬는 시간 올드시티에서의 이동까지 포함하기
시장 음식과 작은 물건 구경 방문 요일과 운영 여부에 맞춰 선택
요리 체험 재료를 보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기 포함 메뉴·시간·이동 조건을 보고 예약
시내 밖 관광 산 쪽 사원이나 풍경을 보는 시간 기존 반나절 일정과 교체하기

사원은 왓 프라싱이나 왓 체디루앙 등을 후보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광청 지역 안내 자료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저는 역사적 장소를 전부 같은 날 돌기보다는 가장 보고 싶은 곳부터 정하겠습니다. 태국관광청 여행 안내 자료

 

치앙마이에서 넣고 싶은 경험, 요리 체험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저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눈에 들어왔어요. 예를 들어 두짓 프린세스 치앙마이는 시장에서 식재료를 고르고 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런 형태의 체험이 있다는 참고 사례로 봤고, 특정 상품이 가장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두짓 공식 요리 체험 안내

 

예약한다면 메뉴를 몇 개 고르는지, 시장 방문과 식사가 포함되는지, 설명을 어떤 언어로 하는지부터 볼 것 같습니다. 호텔이나 교실까지 가는 방법도 함께 보고요. 반나절 체험이면 그 시간에는 다른 관광을 넣지 않겠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음식을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재료를 알게 되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비슷하게라도 만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고요. 잘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먹는 데에는 자신 있습니다. ㅋㅋ

 

 

5. 먹거리 비교|태국 음식이라고 다 같은 방향은 아니네요

먹거리만 보면 저는 두 곳 다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다만 한 도시에서 무엇부터 먹을지는 다르게 정하고 싶어요. 방콕에서는 태국 음식과 차이나타운 먹거리를 섞고, 치앙마이에서는 북부 음식부터 찾아보겠습니다.

아래 음식은 한 도시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방콕에서도 북부 음식을 만날 수 있고, 치앙마이에서도 팟타이를 먹을 수 있겠죠. 여행지에서 식당을 검색할 때 쓸 메뉴 목록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방콕에서 먼저 찾아볼 메뉴와 구역

음식·구역 어떤 후보일까? 제가 고르는 방식
팟타이 볶음 쌀국수 먼저 먹어보고 싶은 한 끼로 선택
쏨땀 풋파파야를 쓰는 샐러드 다른 식사와 함께 고르되 맵기·재료 확인
망고 찹쌀밥 망고와 찹쌀밥을 함께 먹는 디저트 식사와 구분해 간식 시간에 배치
야오와랏 태국·중국계 음식 문화를 함께 볼 먹거리 구역 모든 가게를 돌기보다 먹고 싶은 것 몇 개

음식의 기본 소개는 태국관광청 음식 문화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야오와랏은 태국 정부의 방콕 거리 음식 안내에서도 소개하는 구역입니다. 특정 가게의 현재 영업이나 가격을 확인한 맛집 순위는 아닙니다.

 

저는 야시장이나 음식 거리를 간다면 처음부터 한 가게에서 너무 많이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한 바퀴 구경하고, 제일 궁금한 것부터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요. 그렇다고 배고픈 상태로 계속 돌아다니면 아무거나 많이 사게 될 수도 있으니, 간단히 계획은 하고 가겠습니다.

치앙마이에서 궁금해진 북부 음식

메뉴 기본적으로 어떤 음식일까? 먹어보고 싶은 이유
카오소이 코코넛밀크를 쓰는 커리 국물 면 요리 먼저 한 그릇 먹어보고 싶은 북부 음식
싸이우아 허브와 향신료를 넣는 북부 소시지 어떤 향인지 직접 느껴보고 싶음
남프릭눔·남프릭옹 각각 고추, 돼지고기·토마토 등을 쓰는 딥 채소나 다른 음식과 곁들이는 방식이 궁금
깽항레 향신료를 쓰는 돼지고기 커리 다른 커리와 맛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

메뉴 설명은 미쉐린 가이드의 북부 음식 소개를 참고했습니다. 해당 글은 음식 설명을 위해 활용했으며, 거기에 나온 식당이 현재 같은 메뉴·가격·영업 조건을 유지한다는 뜻으로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카오소이를 먼저 먹고, 다른 날에는 여러 북부 음식을 조금씩 고르는 식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매 끼니 새로운 메뉴를 너무 많이 시키기보다는, 한 끼에 한두 가지씩 궁금했던 것을 알아가는 쪽이 좋겠어요.

제가 식비를 쓰는 방식

저는 먹는 게 남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돈이 없을 때도 아침이나 점심은 저렴하게 먹거나 숙소에서 해먹고, 한 도시에 한 끼 정도는 그 도시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어왔어요. 식빵을 챙겨 다니기도 했고요. 한 봉지 사면 일주일 아침이 해결된답니다. ㅠㅠ

 

이번에도 그렇게 계획할 것 같습니다. 아침은 간단히 먹더라도, 기대하는 점심이나 저녁은 제대로 먹는 방향으로요. 다만 이번 여행에서 취사할 생각이라면 숙소에 실제 조리 시설이 있는지도 봐야겠죠. 방에 전기포트가 있다고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두 도시를 고를 때도 “어디가 한 끼에 몇 바트 더 싸다”보다, 내가 더 궁금한 음식이 어디에 많은지가 제게는 중요할 것 같아요. 자료를 보고 난 지금은 카오소이와 북부 음식 쪽에 마음이 조금 더 갑니다.

 

 

6. 공항·시내 교통|방콕은 공항부터, 치앙마이는 숙소까지의 경로부터

항공권을 찾을 때 도시 이름만 보면 도착 공항을 놓칠 수 있겠더라고요. 방콕은 특히 수완나품 BKK와 돈므앙 DMK를 구분해서 계획하겠습니다. 같은 방콕이라고 같은 공항 이동 안내를 적용하면 안 되니까요.

수완나품공항 공식 안내에는 Airport Rail Link와 택시·버스 등 여러 이동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돈므앙공항 공식 안내에는 공항버스와 레드라인 등 별도 교통 안내가 있고요. 수완나품공항 교통 안내, 돈므앙공항 공식 안내

 

Donmueang International Airport | DMK

Don Mueang Smart Car Park: Check Parking Information and Fees Here Discover parking convenience at Terminal 2 Carpark: Check real-time density, calculate fees accurately, and pay easily via QR Code for smooth, hassle-free journeys.

donmueang.airportthai.co.th

구분 먼저 볼 것 제가 계획할 방식
방콕 BKK 도착 수완나품에서 숙소까지 경로 공항철도 이용 후 숙소까지 남는 이동 포함
방콕 DMK 도착 돈므앙에서 숙소까지 경로 공항버스·철도·차량 중 실제 숙소와 비교
치앙마이 CNX 도착 공항에서 숙소 주소까지 공항 교통 안내에서 차량·버스 등 확인
늦은 밤 도착 입국 뒤 이용 가능한 이동과 체크인 낮 운행 정보만 보고 정하지 않기
귀국하는 날 내 출발 공항과 수속 시간 시내 일정보다 공항 도착 시각부터 정하기

치앙마이공항 공식 사이트는 택시 등 교통 선택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가깝다는 말만 보고 걸어서 갈 생각을 하기보다, 짐을 들고 숙소까지 어떻게 갈지 먼저 정하겠습니다. 치앙마이공항 교통 안내

 

Transportation

MAE FAH LUANG CHIANG RAI INTERNATIONAL AIRPORT

chiangmai.airportthai.co.th

방콕은 철도역 이름만 알면 충분할까?

방콕에서는 BTS·MRT를 활용할 수 있지만, 가고 싶은 곳이 역 바로 앞에 있는지는 따로 봐야 합니다. 숙소도 ‘역 근처’라는 설명보다 실제 출구에서 얼마나 걷는지, 짐이 있을 때 이동이 괜찮은지 살펴보겠습니다. BTS 공식 경로·요금 조회

 

เส้นทางและอัตราค่าโดยสาร

 

btsapp1.bts.co.th

 

저는 하루를 왕궁·강변 쪽으로 보낼지, 쇼핑 구역 쪽으로 보낼지 먼저 정한 다음 교통을 고르고 싶어요. 지도에서 멀리 떨어진 식당을 점심과 저녁에 각각 넣으면 이동이 하루의 중심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에서도 올드시티를 조금 걷는 것과 님만으로 이동하거나 산 쪽에 가는 것은 별도 일정으로 보겠습니다. 모든 구간을 도보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걸을 구간과 차량을 쓸 구간을 나눠두는 편이 제 여행 방식에는 맞을 것 같아요.

 

 

7. 숙소 위치|전망보다 내가 돌아올 동네부터

숙소 사진은 어디나 예뻐 보여서 고르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수영장 사진에 마음이 가더라도, 그 전에 제가 저녁 먹고 어떻게 돌아올지부터 보고 싶어요. 하루 종일 움직인 뒤 숙소까지 다시 멀리 가야 한다면 생각보다 피곤할 것 같거든요.

아래는 숙소가 많은 순위나 객실 가격 비교가 아니라, 예약 화면의 주소를 놓고 살펴볼 후보 구역입니다. 도시 이름이나 동네 이름만으로 편리함을 보장할 수는 없으니 실제 위치를 함께 봐주세요.

도시 후보 구역 제가 우선할 때 예약 전에 지도로 볼 것
방콕 시암 일대 쇼핑과 실내 일정 비중이 클 때 원하는 시설과 이용 역까지 실제 이동
방콕 아속·수쿰윗 일대 철도 이용을 일정의 기준으로 삼을 때 역 출구와 숙소 사이 경로, 관람지까지 이동
방콕 강변·구시가지 쪽 왕궁·사원·강변 시간을 우선할 때 다른 구역으로 나갈 방법과 늦은 귀가
치앙마이 올드시티 골목과 사원 산책을 우선할 때 실제 입구 위치와 먹고 싶은 식당의 거리
치앙마이 님만 카페와 가게 구경에 시간을 쓸 때 올드시티까지 이동, 주변 환경과 객실 후기

방콕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역만 볼 게 아니라, 내가 자주 갈 장소까지 환승이나 다른 이동이 얼마나 붙는지 보겠습니다. 강변 구경이 중심인데 쇼핑 편의만 보고 숙소를 고르면 일정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치앙마이에서는 3박 동안 숙소를 옮기지 않을 생각입니다. 올드시티와 님만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도, 체크아웃하고 짐을 옮기는 시간을 쓰기보다 한 곳을 거점으로 다녀오고 싶어요. 같은 방에서 편하게 쉬는 시간이 제게는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혼자 가는지 둘이 가는지도 숙소 선택에 영향을 주겠죠. 이번 비용 예시는 둘이 방 하나를 나누는 조건이지만, 혼자라면 같은 객실의 전체 가격을 제가 부담하게 됩니다. 두 경우를 같은 ‘1인 숙박비’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8. 방콕 3박 4일|사원 한 곳과 먹거리, 쇼핑을 나눠보기

방콕은 도착·출발일을 가볍게, 가운데 이틀에 보고 싶은 것을 나눠 넣는 일정으로 짜봤습니다. 오전 도착편을 이용하는지, 밤늦게 도착하는지에 따라 첫날은 많이 달라지겠죠. 그래서 항공편 시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약이 필요한 체험을 첫날에 넣지 않았습니다.

날짜 오전·낮 오후 저녁 줄일 수 있는 것
1일차 한국 출발·방콕 도착 입국·숙소 이동·체크인 숙소 주변에서 식사 늦게 도착하면 관광 없이 휴식
2일차 왕궁 또는 보고 싶은 사원 한 곳 식사·휴식 후 강변 구경 야오와랏 등 먹거리 구역 추가 사원·긴 쇼핑은 생략 가능
3일차 쇼핑 구역 또는 주말시장 선택 점심·카페·구매할 것 정리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한 끼 시장과 쇼핑몰을 모두 넣지 않기
4일차 아침·짐 정리 항공편에 맞춰 공항 이동 귀국 출발이 이르면 관광 생략

이 일정은 공식 패키지가 아니라 제가 자료를 보고 조합한 안입니다. 왕궁과 왓 아룬을 둘 다 보고 싶다면 둘째 날 관람을 늘리고, 대신 강변 구경이나 저녁 이동 중 하나를 줄이겠습니다. 식사 예약을 잡는다면 그날 마지막 관람의 위치와 끝나는 시각부터 생각하고요.

 

짜뚜짝을 가려면 셋째 날이라는 번호보다 토·일이 여행 중 어느 날인지가 중요하겠죠. 둘째 날이 주말이라면 시장과 관람 일정을 바꿔도 됩니다. 주말이 없다면 억지로 비슷한 시장을 끼워 넣지 않고, 관심 있는 쇼핑이나 전시·카페에 시간을 쓰겠습니다.

 

방콕에서 시간을 더 쓰고 싶은 부분

저는 야오와랏에서 먹거리 구경을 하는 시간이 기대됩니다. 낯선 음식을 하나씩 보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메뉴부터 골라보고 싶어요. 관광청도 이곳을 거리 음식과 쇼핑을 즐기는 구역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태국관광청 차이나타운 소개

 

THE ADVENTURE THROUGH BANGKOK’S CHINATOWN

Bangkok’s Chinatown is known as a bustling shopping district and a popular street food destination.

www.tourismthailand.org

 

다만 ‘유명한 음식 거리’라고 해서 모든 가게가 제 취향에 맞을 것은 아니겠죠. 식당 한 곳은 미리 정하고 나머지는 구경하면서 고르는 정도로 여유를 두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지기 전에 앉아서 먹는 식사를 한 번 넣고 싶고요.

 

 

9. 치앙마이 3박 4일|북부 음식과 경험 하나를 남기기

치앙마이에서는 올드시티 하루, 님만과 체험 하루로 나눠보고 싶습니다. 카페를 많이 찾아뒀다고 한 번에 전부 가기보다는, 가고 싶은 곳 한두 군데에서 오래 쉬는 쪽으로요.

날짜 오전·낮 오후 저녁 줄일 수 있는 것
1일차 한국 출발·치앙마이 도착 숙소 이동·체크인 가까운 식당에서 첫 식사 늦은 도착이면 바로 휴식
2일차 올드시티 산책·사원 한 곳 카오소이 식사·카페 방문 요일에 맞는 시장 또는 식당 사원 추가 관람
3일차 요리 체험 또는 도이수텝 등 반나절 중 선택 체험 종료 시각에 맞춰 님만 구경·휴식 북부 음식으로 한 끼 체험이 길면 님만 일정 축소
4일차 아침·못 산 것 간단히 정리 항공편에 맞춰 공항 이동 귀국 출발이 이르면 관광 생략

요리 체험과 산 쪽 관광을 같은 날 모두 넣지는 않겠습니다. 수업에 시장 방문이나 식사가 포함되면 시간 배분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번에는 요리 체험 쪽이 더 끌리지만, 동행이 풍경을 보고 싶다면 반나절을 바꿔도 좋겠죠.

 

시장도 무조건 매일 같은 곳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관광청 안내 자료는 토요일 우아라이와 일요일 타패 쪽 워킹스트리트를 구분하고 있어요. 방문 요일에 맞는 시장을 고르고, 운영 변경이 있는지도 여행 전에 보겠습니다. 태국관광청 치앙마이 안내 책자

 

축제를 보러 가고 싶다면 일정부터 따로 보기

11월 치앙마이를 검색하면 러이끄라통·이펭 이야기도 보게 됩니다. 관광청도 계절 행사로 소개하지만, 일반적인 월별 소개만 보고 올해 행사 날짜와 입장 조건까지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죠. 태국관광청 11월 여행 소개

 

Thailand: November

November is the exact month of the cool season. The temperature of all parts of Thailand has decreased,

www.tourismthailand.org

 

이번 글의 기본 일정에는 특정 축제 참가를 넣지 않았습니다. 축제가 목적이라면 올해의 공식 행사일과 장소, 무료 관람인지 별도 상품인지부터 확인한 뒤 항공편과 숙소를 맞추겠습니다. 하늘에 등을 날리는 사진을 봤다고 시내 어디서든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축제를 보지 못해도 여행이 아쉽지 않도록 계획하고 싶습니다. 카오소이 한 그릇 먹고, 시장에서 처음 보는 음식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될 것 같아요.

 

 

10. 방콕과 치앙마이 여행비,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

태국 여행을 찾으면 물가가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되지만, 저는 내가 실제로 쓸 항목을 더해보기 전에는 얼마면 충분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숙소를 어디로 고르는지, 차량 이동을 얼마나 하는지, 체험이나 쇼핑을 넣는지에 따라 달라질 테니까요.

 

아래 금액은 실제 항공권·호텔 판매가를 조사한 견적이 아닙니다. 두 사람이 방 하나를 나눠 쓰고 3박 4일을 보내는 계산용 가정이에요. 방콕과 치앙마이에 서로 다른 객실·식비 가정을 넣어 계산하는 방법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이 표로 어느 도시가 실제로 더 싸다고 결론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항목 방콕 가정·1인 부담 치앙마이 가정·1인 부담
숙소 2인실 1박 2,400바트 × 3박 ÷ 2명 = 3,600바트 2인실 1박 1,800바트 × 3박 ÷ 2명 = 2,700바트
식사 2,800바트 2,200바트
카페·간식 800바트 800바트
시내 교통 1,000바트 1,300바트
기본 관람 1,000바트 500바트
예비비 800바트 1,000바트
1인 현지 소계 10,000바트 8,500바트

공항 왕복 교통, 항공권, 한국에서 공항까지 가는 비용, 통신·보험, 쇼핑, 요리 수업·별도 투어·스파 같은 추가 체험은 이 소계에서 제외했습니다. 하루에 여러 체험을 넣거나 좋은 식사를 더 고른다면 그만큼 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치앙마이에서 요리 체험에 1,500바트를 쓴다고 가정하면 8,500+1,500=10,000바트가 됩니다. 1,500바트는 특정 수업의 실판매 가격이 아니라 덧셈을 보여주기 위한 숫자입니다. 실제 예약할 상품의 총액으로 바꿔 넣어주세요.

방콕에서 왕궁 500바트와 왓 아룬 200바트를 둘 다 관람하면 두 곳만 700바트입니다. 기본 관람비를 1,000바트로 잡았다고 다른 유료 관광을 계속 넣어도 되는 것은 아니겠죠. 관람할 곳을 정한 다음 항목을 하나씩 더해보겠습니다.

숙소 조건이 바뀌면 차이가 얼마나 날까?

바꿔보는 조건 방콕 계산 예시 치앙마이 계산 예시
혼자 같은 객실을 3박 사용 숙박비 7,200바트, 다른 가정 유지 시 소계 13,600바트 숙박비 5,400바트, 다른 가정 유지 시 소계 11,200바트
두 도시 모두 2인실 1박 2,400바트로 가정 기존 소계 10,000바트 숙소 1인 3,600바트로 바뀌어 소계 9,400바트
처음 예시에서 추가 체험 1,500바트 선택 소계 11,500바트 소계 10,000바트

숫자는 모두 같은 계산표에서 조건만 바꿔본 것입니다. 실제로 혼자 간다고 식비나 교통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아니니, 혼자 여행 견적을 낼 때는 다른 항목도 다시 확인해야겠죠. 다만 방값을 나누는 조건이 총액에 영향을 준다는 점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항공권까지 합쳐서 비교하는 순서

순서 넣을 금액 제가 보고 싶은 조건
1 왕복 항공권 수하물·좌석 등 포함 조건과 도착·출발 시각
2 숙소 3박의 최종 총액 세금·수수료와 조식 포함 여부
3 양쪽 공항 왕복 교통 한국에서 공항까지, 태국 공항에서 숙소까지
4 식비·시내 교통·관람 하고 싶은 일정에 맞춘 실제 항목
5 체험·통신·보험·개인 쇼핑 공통 비용과 개인 지출을 구분

환율은 실제 결제할 때 적용되는 값으로 계산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 편의상 1바트=40원이라고 가정하면 10,000바트는 400,000원, 8,500바트는 340,000원이지만, 이는 현재 환율 안내가 아닙니다. 

 

저라면 항공권만 먼저 결제하기보다 숙소와 전체 이동까지 한 번에 비교하겠습니다. 도착편이 늦으면 3박을 하더라도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저렴한 항공편과 제가 원하는 일정이 잘 맞는지도 같이 보겠습니다.

 

 

11. 3박 4일에 방콕과 치앙마이를 둘 다 넣을까?

저는 이번에는 한 곳만 고르겠습니다. 두 도시가 모두 궁금해도 숙소를 옮기는 날에는 체크아웃과 짐 정리, 공항이나 다른 교통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생기겠죠. 도시 사이 이동 시간만 보고 하루를 계산하면 실제로 쉬거나 먹을 시간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일정 방식 기대할 수 있는 것 제가 감수해야 할 것
방콕만 3박 권역을 나눠 먹거리·관람·쇼핑 계획 치앙마이는 다음 여행으로 남김
치앙마이만 3박 동네 산책과 체험에 여유를 둘 수 있음 방콕의 도시 구경은 다음으로 남김
두 도시를 나눔 서로 다른 분위기를 한 여행에서 경험 도시 이동과 숙소 변경에 시간·비용 배정

치앙마이를 가기 위해 환승하는 항공편을 고르는 경우에도, 환승 공항이 같은지부터 보겠습니다. 방콕을 경유한다는 설명만 보고 BKK와 DMK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죠. 같은 공항이어도 별도 발권 여부와 수하물, 연결편 조건은 예약 상품에서 확인해야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출발지에서 가능한 항공편과 전체 이동을 먼저 보고 한 도시를 정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른 도시를 가면 되니까요. 저는 두 곳을 급하게 도는 것보다 한 곳에서 맛있는 것 한 번 더 먹는 쪽이 좋습니다..

 

12. 그래서 저는 어디에 더 가보고 싶을까?

자료를 보기 전에는 방콕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태국 여행이라고 하면 음식도 다양하게 먹고, 쇼핑도 하고, 도시를 구경하는 모습이 생각났거든요. 그런데 정리하다 보니 지금 제 마음은 치앙마이 쪽으로 조금 더 기울었습니다.

 

카오소이를 먹어보고, 북부 음식이 어떤 맛인지 알아보고, 요리 체험을 하나 해보고 싶어요. 중간에는 카페에 앉아 쉬고요. 저는 먹는 것과 새로운 경험이 중요해서, 이런 식으로 며칠을 보내면 나중에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이라면 제가 먼저 비교할 곳
음식에 쇼핑과 도시 구경을 다양하게 섞고 싶다 방콕
왕궁·강변 등 보고 싶은 장소가 분명하다 방콕
북부 음식과 동네 산책이 궁금하다 치앙마이
요리·공예 같은 체험 하나를 여행의 중심에 두고 싶다 치앙마이의 상품부터 비교
짧은 일정이라 이동이 가장 중요하다 도시 이미지보다 내 항공편과 숙소 경로부터 비교

방콕이 덜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쇼핑이나 강변 관광을 더 원한다면 방콕에서 식사 중심으로 일정을 짤 수도 있겠죠. 결국 어디가 더 유명한가보다 이번에 내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가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침은 조금 간단하게 먹더라도, 그 도시에서 기대했던 한 끼는 제대로 먹고 싶습니다. 비싼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뜻보다 “이걸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는 마음을 여행 중에 해결하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도 음식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고요. ㅋㅋ

이번 11~12월 태국 여행을 제가 고른다면, 치앙마이에서 먹고, 직접 해보고, 중간에 쉬는 3박 4일로 계획해보고 싶습니다. 어디를 몇 군데 다녀왔는지보다 처음 먹은 음식과 새롭게 해본 경험이 남는 여행이면 좋겠어요.

 

 

 

자료 확인일과 출처

2026년 10월 29일 공식 관광·교통 자료와 음식 소개 자료를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기온·강수량은 1991~2020년 기후 평년값, 일정은 제가 만든 제안, 예산은 계산용 가정입니다. 특정 날짜의 날씨·예약 가능 여부·항공권 및 숙소 최저가를 보장하는 글은 아닙니다.